서울시 구로구가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2014년 12월 5일 구로구청 구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우수 개인 봉사자, 후원단체 및 기업인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구로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와 기업 후원단체를 격려하고자 이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중 전자부품업계 선두기업 (주)지이씨일렉트로닉스의 김용이 대표이사는 수년전부터 신도림동 관내 18개 노인정과 자매결연을 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관내 노인정에 금전 및 쌀을 기부하는 봉사, 관내 학업 성적을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월 일정금액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그 학생과의 주기적인 교류 만남으로 인생 선배로써의 멘토 역할도 병행하고 소년, 소녀 가장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 저소득층 아동 및 장애아동,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어르신, 개봉1동 소재 유프라시아집 등 많은 시설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점이 인정되어 우수 봉사대상 기업인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이 대표이사는 “봉사는 혜택을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사람역시 행복해지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한번 기부하고 끝나는 봉사가 아닌 매월 꾸준하게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해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